세무회계사무실 업무

안녕하세요! 오늘도 흙에서 금되기입니다.

세무회계사무실의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세무회계사무실에 대한 업무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! 더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더욱 세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
세무회계사무실은 스스로 세무신고가 어려운 다소 영세한 법인 사업자 및 개인 사업자의 세금신고를 대신해 주는 곳입니다.(물론 규모가 큰 기업들도 회계사무실에 업무를 맡기곤 합니다.) 월별로 있을 세무 신고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우선 큰 틀을 잡고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.

1월- 하반기 부가세 정기 신고 / 2월 - 연말정산 / 3월 - 법인세 신고 / 4월 - 상반기 부가세 예정 신고 / 5월 - 종합소득세 신고 / 6월 - 성실사업자 신고 / 7월 - 상반기 부가세 정기 신고 / 10월 - 하반기 부가세 예정 신고 

큰 틀로 보자면 이렇게 월별로 세금 신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요약본을 보면 알 수 있듯이, 신고들이 대부분 상반기에 몰려있고 하반기에는 신고가 비교적 수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. ㅎㅎ 하지만 방심은 금물.. 하반기에 신고가 없다고 놀고 있다가는 다음 해 상반기에 큰 코 다칠수 있으니 하반기에는 다음해 법인세,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. 즉 상반기에 대부분의 신고를 끝내고 남는 시간에 전년도에 대한 결산장부를 하여야 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!

솔직히 처음이라면 한 바퀴 정도는 돌아야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. 예비 회계사무원 여러분! 세무회계사무실에 입사 예정이시라면 꼭!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버텨보십시오. 2년, 3년이 넘어가게 되면 그러한 경력은 큰 힘으로 돌아오게 될 테고 이직할 때에도 아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! 취준생 여러분 언제나 파이팅입니다!